요즘 ‘쓸만한 태블릿 없을까?’ 하고 둘러보면,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스펙은 뭔가 아쉽고… 고민이 끝이 안 나죠. 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게 바로 레노버 K11 Gen 2. 이게 생각보다 괜찮다는 얘기가 많아서 조금 깊게 알아봤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 스펙이라니? 좀 놀랐습니다
- 11.5인치 2K (2000x1200) 디스플레이 – 유튜브나 넷플릭스 볼 때 답답함이 없어요. 스마트폰으로는 눈이 너무 피곤하던 분들, 확실히 차이 느끼실 듯합니다.
- 120Hz 고주사율 – 웹서핑할 때 확실히 ‘부드럽다’는 느낌 납니다. 화면 넘길 때 손맛이 좋아요.
- MediaTek Helio G99 – 무거운 3D 게임은 무리겠지만, 넷플릭스, 문서 작업, 가벼운 앱 구동은 무난합니다.
- 쿼드 스피커 + Dolby Atmos – 생각보다 소리 좋습니다. 특히 이어폰 없이 동영상 볼 때 입체감이 살아 있어요.
전반적으로, 10만 원대 후반대 태블릿에서 이 정도라면 ‘가성비’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수준입니다.
이런 용도로 쓰면 딱이에요
영상 콘텐츠 보기 좋고, 간단한 필기나 웹서핑에도 충분히 쓸 만합니다. 특히 Wacom WGP 펜 (별매)을 지원해서 PDF 필기, 강의 수강하면서 메모 남기기 같은 것도 가능해요. 필압 감지나 틸트 인식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생활 방수도 IP52 등급이라 물살이 세지 않으면 어느 정도 버티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쉬운 점도 분명 있습니다
- LTE 미지원 – 와이파이 모델이라 외부에서는 핫스팟 써야 합니다. 이동 중에도 쓸 사람은 참고하세요.
- 충전 중 터치 오류? – 일부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충전할 때 고스트 터치 현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접지형 충전기를 쓰면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디스플레이 품질 편차 – 아주 일부지만 화면 균일도나 빛샘 관련 후기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체차라 운도 좀 따라야 하는 듯합니다.
비교: 자오양 K10 (M11) vs K11 Gen 2 (P11)
항목 | K11 Gen 2 (P11) | 자오양 K10 (M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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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11.5형 2K 120Hz | 10.95형 FHD+ 90Hz |
프로세서 | Helio G99 | Helio G88 |
RAM/저장공간 | 6GB / 128GB | 8GB / 128GB |
배터리 | 7700mAh | 7040mAh |
무게 | 약 520g | 약 465g |
가격대 | 조금 더 높음 | 조금 더 저렴함 |
간단히 요약하자면, K11 Gen 2는 화면 크기와 부드러움(120Hz), CPU 성능에서 약간 더 우위에 있고, 자오양 K10은 RAM 용량과 무게, 가격 쪽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OTT 콘텐츠, 유튜브, 이북 중심으로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
- 주사율에 민감해서 화면 부드러움에 민감하신 분
- 학생, 직장인 중 학습용/서브 태블릿을 찾는 분
-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수한 성능의 태블릿을 찾는 분
가성비 태블릿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죠. 이 제품은 “진짜 가성비” 쪽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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