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크기 진짜인가요?” TCL 75U65 75인치 TV – 한 번 설치하면 눈이 못 떼집니다

"이 이미지는 ai로생성한 사용예시입니다"

 

“이건 거의 영화관이 따로 없어요.” 누가 그런 말을 했었는데, 처음엔 좀 과장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TCL 75U65 TV 사진을 몇 장 보자마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이게 75인치면... 진짜, TV가 아니라 벽이에요 벽. 베젤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화면만 덩그러니 떠 있는 느낌이더라고요.

특히 어떤 분은 설치하고 나서 “거실이 작아졌다”는 말도 했는데, 이건 저도 이해가 됐습니다. 실제 사진을 보면 그냥 전체 벽이 TV처럼 느껴지는 수준이에요. 작은 TV 쓰다가 이걸 보면 확실히 크기 감각이 무너집니다.

이거 스마트 TV 맞나요? 생각보다 똑똑하던데요

요즘 TV는 단순히 화면만 키운다고 끝이 아니잖아요. TCL 75U65는 구글 TV 기반이라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 같은 앱은 기본으로 깔려 있고, 리모컨에 전용 버튼도 있더라고요. 

음성 제어도 지원되는데, “헤이 구글, 넷플릭스 틀어줘”라고 말하면 바로 실행된다고 해요.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만 누르면 되니, 누워서 TV를 볼 때 이만큼 편한 기능이 또 있을까 싶네요.

콘솔 게이머분들, 이거 의외로 괜찮대요

솔직히 대형 TV는 화질은 좋아도 게임은 좀 버벅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제품은 그 반대였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HDMI 2.1 지원해서 PS5, Xbox Series X 연결하면 4K 60Hz, VRR 120Hz도 가능하대요. ‘Game Master’ 모드까지 있어서 인풋렉 줄어든다고요. 특히 FPS 게임 하시는 분들 말로는 반응속도 체감이 꽤 있었다고 하니, 게임 좋아하는 분들한테도 이건 꽤 메리트일 것 같더라고요.

화질? 너무 기대하지 말라더니, 그게 아니었어요

일단 4K UHD 해상도니까 넷플릭스 4K 콘텐츠 틀면 확실히 선명함이 다릅니다. HDR10도 지원해서 어두운 장면도 디테일이 뭉개지지 않고 살아 있고요. 스포츠나 액션 장면에서 잔상 덜한 건 MEMC 기술 덕분이라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AiPQ 엔진이 자동으로 색감이나 밝기 조정해준다고 해서, 좀 어두운 영상도 확 살아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근데 단점도 있긴 하죠, 솔직히

모든 게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일단 로컬 디밍 기능이 없어서 완전한 블랙 표현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암부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아쉬울 수 있어요. 그리고 TCL 브랜드가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삼성, LG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브랜드고, ‘가성비 TV’로는 이미 유명하니까요. 처음엔 낯설어도 한 번 써보면 의외로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운드는? 웬일로 기본도 괜찮아요

2x15W + 돌비 오디오 조합인데,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저음이 빵빵하진 않지만 공간감이 느껴지는 소리라는 평이 있었어요. 물론, 음악이나 영화에 진심이신 분은 사운드바를 따로 쓰시겠지만, 기본 상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분들도 많았고요.

 

결론? 이런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만

• 큰 화면으로 영화 몰입감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
•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OTT를 자주 보시는 분
• 콘솔 게임을 큰 화면에서 즐기고 싶은 게이머
• 삼성, LG가 부담스럽고 대체할 가성비 모델을 찾는 분

저는 직접 써본 건 아니지만, 다양한 커뮤니티 후기랑 실제 구매자 리뷰, 스펙까지 다 뒤져본 입장에서 정리하자면, “이 가격대에서 75인치 스마트 TV? 이 정도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성비’ 찾는 분들에겐 눈여겨볼 만한 선택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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